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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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더 무비' 통쾌하게 터졌다…개봉 7일째 300만 돌파

기사입력 2019.09.18 07:57 / 기사수정 2019.09.18 08:4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가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기준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서는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9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관상',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남한산성'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관상'과 '남한산성'은 역대 추석 연휴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단 속도로 누적 관객 수 300만 명 돌파에 성공한 영화들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개봉 2일 차부터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CGV 골든에그지수 93%(17일 기준)로 높은 관람 만족도를 유지 중이다. 각양각색 매력의 나쁜 녀석들이 선보이는 케미와 팀플레이는 물론 통쾌한 액션까지 더해진 시원한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과 누적 관객 수 300만 돌파에 감사를 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나쁜 녀석들을 지칭하는 ‘BAD GUYS’ 문구와 300만 기념 풍선을 배경으로 사이좋게 모인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그리고 손용호 감독의 모습은 이들의 돈독한 팀워크를 엿보게 한다.

여기에 300만 돌파를 기념하며 손가락으로 3을 나타내거나 ‘나쁜 녀석들’이 적힌 케이크를 들고 있는 등 배우들의 각양각색 포즈가 돋보이는 가운데, 해외 체류 중인 마동석을 대신해 장기용의 품에 꼭 안겨 있는 마요미 인형에서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주역들의 유쾌한 재치까지 엿볼 수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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