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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소속사 보도에 반박 "안재현과 이혼 합의NO…가정 지키고파" [전문]

기사입력 2019.08.18 13:48 / 기사수정 2019.08.18 13:58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구혜선이 자신의 결혼과 관련된 소속사 측 입장에 반박했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갈 것을 예상하여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다"며 "타인에게 저를 욕하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아직 싸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라고 소속사 보도를 부인했다.

이어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라며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라는 기존의 뜻을 유지했다.

구혜선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안재현과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메시지가 담겨있다. 구혜선은 "오늘 이사님 만나 이야기 했는데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어"라고 전했다.

이어 "회사에서 우리 이혼 문제 처리하는거 옳지 않은것 같아. 그리고 나도 원하면 계약 해지해 주시겠다고 해서 내가 회사를 나가는게 맞는 것 같다"라며 "나가면 바로 이혼소문날거니까 나도 당신 원하는 대로 바로 이혼하려고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그런데 내가 회사도 나가고 이혼을 하면 일이 없게 되니 용인집 잔금 입금해줘. 그리고 변호사님들과 이 약속들 적어서 이혼 조정하자. 사유는 이전과 같아. 당신의 변심. 신뢰 훼손.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겠다. 라고 사실대로 말하기 잔금 입금해주기"라고 요구사항을 밝혔다.

앞서 구혜선은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며 두 사람의 사이에 변화가 있음을 알렸다. 이어 안재현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통해 두 사람이 이혼과 관련해 갈등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파경설에 안재현과 구혜선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두 사람이 이미 협의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구혜선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늘 공식보도자료가 오고갈것을 예상하여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습니다. 타인에게 저를 욕하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아직 싸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입니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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