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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대 진출' 황의조 "두 자릿수 득점 목표" 정조준

기사입력 2019.07.18 10:05 / 기사수정 2019.07.18 10:06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황의조가 프랑스 무대로 향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황의조는 18일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지롱댕 보르도 합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일단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두 자릿수 골을 넣고 싶다. 팀에 적응하는 게 먼저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보르도 전지 훈련 장소인 미국 워싱턴으로 날아가 열흘 정도 훈련을 마치고 프랑스로 건너간다.

그는 "설레면서 긴장된다"고 말하며 꿈에 그리던 유럽 진출 심정을 전달했다. 

그는 중동 팀의 러브콜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더 좋은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면서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부딪히며 경험을 쌓겠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전 소속팀 일본 J1리그 감바 오사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팀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보내준 것에 감사하다. 보르도에서 잘하는 것밖에는 할 게 없을 것 같다"고 뜻을 전달했다.

황의조는 파울로 벤투 감독이 지난해 8월 대표팀 사령탑에 앉은 이후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7골)을 올렸다.

그는 "벤투 감독님이 축하를 해줬다.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만나는 상대 중 쉬운 팀이 없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서 최종예선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황의조의 행선지 보르도는 프랑스 명문이다. 1881년에 창당한 구단은 2008-09시즌 마지막 우승과 함께 6번의 리그 우승을 이뤘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14위에 그쳤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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