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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한재이, 역대급 호러 캐릭터 '선글라스 귀신' 호연

기사입력 2019.07.15 17:04 / 기사수정 2019.07.15 17:05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호텔 델루나'에 배우 한재이가 선글라스 귀신으로 첫 등장,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한재이는 선글라스 귀신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극 중 구찬성(여진구 분)의 개안 뒤 그가 처음으로 보게 된 선글라스 귀신은 시도 때도 없이 구찬성 곁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창백한 얼굴과 눈동자없이 푹 파인 파격적인 모습은 지금까지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미지였다.

구천을 떠돌던 선글라스 귀신은 "당신이 어디로 가야 되는지, 내가 안다. 데려다 주겠다"는 구찬성의 말에 호텔 델루나로 함께 향하고 "당신이 따라오는 게 싫어 피하기만 했는데 왜 따라오는지 제대로 물어보지도 않았다"며 구찬성이 전과 다른 진심어린 태도로 대화를 시도하자 선글라스를 벗어 보이며 살아 생전의 눈으로 구찬성을 마주했다.

선글라스로 가린 눈과 많지 않은 대사로 인해 표정이나 대사로는 어딘지 슬퍼 보이고 말 못할 사연을 지닌 영혼을 연기하기 쉽지 않았을 테지만 한재이는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를 내뿜으며 맡은 캐릭터를 충실히 소화해냈다. 한재이가 맡은 선글라스 귀신은 4회까지 출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호텔 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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