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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최선 다할 것"…신성록X고원희 '퍼퓸', 다시 1위 탈환할까 [종합]

기사입력 2019.06.24 16:50 / 기사수정 2019.06.24 16: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퍼퓸'이 '검법남녀2'에 월화극 1위 타이틀을 빼앗겼다. 이에 신성록과 고원희가 각오를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2층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신성록, 고원희가 참석했다.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방송 초반부터 월화극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다 지난주 MBC '검법남녀2'에 1위 자리를 내어줬다.

이에 후반부 시청자들을 끌어모아야 하는 상황. 신성록, 고원희는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먼저 신성록은 "이제부터는 절절한 로맨스가 있을 수도 있다"며 "사랑에 대한 서이도만의 방식이 나온다. 저는 재밌게 대본을 읽었다. 코믹 위주로 작품이 흘러갔다면, 진한 정서가 나올 시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고원희는 "새로운 인물들이 생기고, 선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각자 인물이 감정에 솔직하게 되는 계기도 생긴다"며 "저는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보니 예기치 않게, 아슬아슬하게 폭로가 된다. 아마 그게 재미이지 않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원희가 말한 새로운 인물 중에는 특별출연하는 장윤주도 있다. 신성록은 "장윤주 누나는 어떻게 보면 특별출연이다. 모델로 나온다"며 "4년 동안 연기 안 하셨다던데 어제도 연기 한 것 처럼 해주더라. 누나 때문에 시청률 올라갈 것 같다고 현장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방송 초반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는 신성록은 "그런 부분이 너무 즐겁다. 재미난 신을 촬영할 때 즐겁다. 촬영 시간이 길어서 피곤할 때도 있지 않나. 그런 신을 찍다 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가 막 된다"고 말했다.



또 고원희는 "모델을 지망하는 역이고, '극한직업 민예린'이라고 할 만큼 드라마 안에서 하는 것들이 많다. 고생해서 촬영한 것들이 방송을 통해 좋게 결과물로 보여질 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제가 고생한 만큼 재밌게 나온 것 같아서 앞으로 더 해야겠구나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원희는 하재숙과 함께 한 캐릭터를 연기 중이다. 이에 대해 고원희는 "걱정을 많이 했다. 제가 연기하는 것과 (하재숙) 선배가 연기하는 게 잘 붙을까 걱정이 했다'면서도 "선배님과 제가 목소리가 톤이 중저음이라 겹쳐보이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 말했다. 또 편집실에서 하재숙의 연기를 보며 꼼꼼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호흡도 전했다. 고원희는 "호흡 너무 좋다. 김민규 씨와는 또래 친구와 투닥투닥거리는 호흡이 정말 좋았다. 아직은 뭔가 엄마, 이모가 아이 돌보는 듯한 관계라 좀 더 진도가 나가면 케미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신성록 선배님과는 한 집 살면서 너무 많은 걸 보고 듣고 느끼고 했기 때문에 이미 보여진 케미 만큼 앞으로도 케미 폭발하는 호흡을 보여주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끝으로 시청률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검법남녀2'와 시청률 순위가 뒤바뀐 상황. 신성록은 "월화드라마들 재밌게 보고 있다. 좋은 작품들이라 시청률 순위를 바꾼다기보다는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 조금 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전혀 성격이 다른 작품들이라 시청자분들의 취향에 맞게 시청률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 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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