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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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김광현 7승 축하, 불펜 완벽투가 승리 원동력"

기사입력 2019.05.21 21:24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3연패를 끊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SK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3연패를 탈출, 시즌 전적 31승1무16패를 만들었다.

선발 김광현은 6이닝 4피안타(1홈런) 4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 시즌 7승을 올렸다. 이어 나온 서진용과 김태훈이 홀드를, 하재훈이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고종욱이 4안타, 이재원과 배영섭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염경엽 감독은 "김광현의 7승을 축하한다. 불펜에서 서진용, 김태훈, 하재훈 세 명이 아웃카운트 9개를 완벽하게 막아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타선에서는 고종욱이 잘 이끌어줬다"고 돌아봤다. 이어 염 감독은 "평일인데도 잠실구장을 많이 찾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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