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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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위닝' 장정석 감독 "실점 없던 불펜, 승리의 발판"

기사입력 2019.04.20 20:2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4연속 위닝시리즈를 확정한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팀간 2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2승을 선점하며 또 한번의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키움 선발 이승호는 5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4경기에서 마감했다. 그러나 윤영삼, 김성민, 한현희로 이어진 불펜진이 실점 없이 막아냈고, 9회 4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허정협이 결승타를 때려냈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선발 이승호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소 실점으로 5회까지 잘 견뎌줬다. 또한 불펜들도 실점 없이 4이닝을 잘 막아줘 승리의 발판이 됐다. 9회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허정협이 후반 교체로 들어왔지만 적시타를 때려냈고 박병호도 부상 복귀 후 계속 좋은 모습 보이고 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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