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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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진통제 사진→생방 중 눈물→해명…소속사 측 "아무 일 없다" [종합]

기사입력 2019.02.22 17:20 / 기사수정 2019.02.22 17:1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선미가 진통제 사진을 게재하고, 생방송 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선미는 지난 2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선미는 갑자기 아무말도 하지 않더니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잠시 카메라에서 사라져 흐느끼기도 했다.

선미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많은 팬들이 걱정을 드러냈다. 결국 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하지마세요. 진짜! 저 진짜 괜찮아요! 진짜 괜찮아요. 진짜로 진짜! 걱정 시켜서 미안해요. 근데 걱정할 일 아니에요! 울지마요"라고 직접 해명했다.

그럼에도 팬들의 걱정은 계속 됐다. 선미가 며칠 전에도 SNS에 진통제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 당시 선미는 아무런 코멘트 없이 초록색 알약을 손바닥에 가득 올려놓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알약은 진통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에 "선미에게 아무 일도 없다"고 해명, 논란을 일단락 시켰다.

선미는 오는  24일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첫 지역인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선미는 이번 공연에서 미발표 자작곡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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