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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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악플로 때아닌 마음의 상처…응원물결 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2.16 11:0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시언이 악플이 아닌 영화 촬영으로 '나 혼자 산다'에 자리를 비우게 된 가운데, 그를 향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악플로 고생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이시언의 빈자리에 대해 "전 회장님, 얼장님이 저번 주에 악플을 많이 받으셨던데 그것 때문에 속세를 떠나셨냐"라고 전현무에게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저도 글을 몇 개 봤는데 저 같아도 자리를 비웠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시언은 최근 출연했던 MBC '라디오 스타'에서 다소 가벼운 발언과 태도로 인해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시언이 자리를 비운 것은 악플 때문이 아닌 영화 촬영 때문이었다. 전현무는 이시언이 드디어 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히며 축하했다.

이어 전현무는 "이시언이 한 달 간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는 "한 달 정도면 악플도 사라지겠네요"라고 말하기도.

기안84 또한 이시언이 악플로 고생했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저에게 연락이 왔다. 악플을 받고 나서 '힘들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 이시언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패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가 악플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방송 후에도 이시언은 각종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시언에게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악플 신경쓰지 말고 힘내길", "항상 응원하고 있다", "빈자리가 커보였다" 등 격려를 전하며 그의 격려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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