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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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서유기5' 강호동, 라면 맞히기 성공…5봉 라이브까지

기사입력 2018.10.22 00: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서유기5' 강호동이 라면 브랜드를 맞히며 2성구를 획득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5' 4회에서는 복불복으로 토핑을 고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을 이끌고 한 식당으로 간 나영석 PD는 "답사 기간에 많은 홍콩 음식점들을 돌아다녔는데, 그중에서 1등"이라고 소개했다. 토핑, 맵기 등을 스스로 택하는 국수 토핑 복불복. 멤버들은 신중하게 선택하려고 했지만, 아무리 봐도 알 수 없었다.

은지원, 안재현, 이수근의 선택은 무난했다. 반면 강호동은 고기 토핑을 추가했지만, 마지막 별도 부탁에서 고기를 빼달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국물도 없고 면도 없는 걸로 선택해 웃음을 더했다. 송민호도 면은 없었다. 강호동은 "정말 소울 친구"라고 놀렸다. 

이수근은 국수를 먹고 만족스러워했다. 아주 맵고 아주 신 맛을 택한 강호동도 "매운데 계속 당긴다"라며 잘 먹었다. 피오는 애써 "신선하다"라고 말했고, 송민호는 피오를 위해 국물을 덜어주었다.


식사 후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제비뽑기 종이를 나눠주었고, 강호동&송민호, 이수근&피오, 은지원&안재현이 짝꿍이 되었다. 미션은 홍콩 기념품을 건 음악 퀴즈로, 한 명이 가수를 말하면 한 명이 제목을 말해야 했다. 은지원&안재현 팀은 짧고 굵은 구호로 눈길을 끌었다. 첫 문제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였다. 은지원&안재현 팀은 첫 문제는 실패했지만, 2AM의 '죽어도 못 보내'는 성공했다.

이어 모모랜드의 '뿜뿜'이 흘러나왔고, 송민호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라고 했다. 그러자 피오는 정답을 말하며 "네 이놈. BTS라니. 모모랜드다"라고 소리 질렀다. 마지막 경기 문제는 핑클의 '인디안 인형처럼'. 송민호가 문제를 맞힐 수 있었지만, 이수근 팀의 구호를 외쳤다.

이후 새로운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 홍콩에서 마지막 밤, 드래곤볼 대방출에 앞서 멤버들은 소원을 말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도전자는 강호동으로, 다섯 가지 라면 브랜드 맞히기. 강호동은 신중하게 라면에 접근했지만, 멤버들은 "배고프면 밥도 가져다 주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강호동은 라면 브랜드를 모두 맞혔다. 강호동이 환호하는 사이 은지원과 이수근은 남은 라면을 먹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라면 5봉을 먹는 라이브도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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