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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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신인 걸그룹 ‘파란여우들’, 12일 ‘Wake me up’ 음원 발매

기사입력 2018.10.15 16:32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4인조 신인 걸그룹 파란여우들(송이야기, 아리아, 다야, 해나)의 음원이 12일 오후 1시 멜론,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의 여러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파란여우들의 타이틀곡 ‘Wake me up'은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스토리를 차용해 만든 노래로 현실에선 아픔과 상처에 잠들어 있는 나를 달콤한 키스로 깨워 달라는 내용이다. 

뉴이스트, 라붐 등의 노래를 통해 잘 알려진 작곡팀 어벤전승의 곡으로, 소녀에서 여인으로 한 걸음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두려움을 4인의 파워풀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담았다.

신인 걸그룹 파란여우들은 그야말로 4인 4색의 매력과 개성을 지니고 있다. 외모부터 리더 송이야기가 섹시, 메인 보컬 송아리아는 발랄, 서브보컬 다야는 청순, 막내인 20살 해나는 상큼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다. 태어난 계절도 봄, 여름, 가을이며 혈액형도 A, B, AB, O형으로 4인이 모두 다르다.

리더 송이야기는 “2년여의 시간을 함께하는 동안 각기 다른 개성과 생각이 서로를 발전시키는 자극이 됐다”며 “4인 4색의 개성이 담긴 타이틀곡 ‘ Wake me up'를 많이 사랑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파란여우들은 지난 12일 오후 1시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올 가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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