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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의 뮤직쇼' 허안나 "예비신랑 다정해…술 마시다 고백"

기사입력 2018.10.12 18:37 / 기사수정 2018.10.12 18: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허안나가 남자 친구를 언급했다.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 금요일 코너인 ‘인생은 드라마’에 고정 출연 중인 허안나는 드라마 같은 순간에 관해 얘기하던 중, 남자친구에게 처음 고백받았던 순간을 떠올렸다.

DJ 문희준이 “예비 신랑도 드라마 남자주인공들처럼 로맨틱한 편인가. 처음 어떻게 사귀게 됐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허안나는 “요즘 자꾸 남자친구 얘기를 해서 팔불출 같지만 또 하겠다. 정말 다정하고 배려심이 깊다”면서 얘기를 꺼냈다.

이어 “술을 마시다가 고백을 받았다. 촉이 왔다. 할 얘기가 있는데 다음에 하겠다고 하길래, 지금 하라고 했다. 그러자 술 깨면 얘기하겠다고 하길래, 술 안취했으니 지금 말하라고 고백을 종용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자친구는 '나와 사귀어줄래?'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허안나는 “'사귀자'가 아니라 ‘사귀어 줄래?’ 라는 표현이 나를 배려해주는 것 같아 정말 좋았다. 바로 좋다고 대답했다”며 예비신부의 행복함을 드러냈다.

허안나는 내년 1월 7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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