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내 뒤에 테리우스' 치열한 수목극 승자…'흉부외과' 접전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와 '흉부외과'가 수목극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내 뒤에 테리우스'가 웃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11회 7.4%, 12회 8.8%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11회 7.4%, 12회 8.3%로 두 드라마가 치열하게 1,2위 싸움을 펼쳤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21회 2%, 22회 2.2%에 그쳤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날 방송분이 9,10회가 각각 6.9%, 9.4%를, '흉부외과'는 전날 방송분인 9회는 5.8%, 10회 7% 기록한 바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첩보전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컬래버레이션을 담은 드라마로 소지섭과 정인선이 호흡을 맞췄다. '흉부외과'는 고수와 엄기준, 서지혜가 호흡을 맞춘 메디컬 드라마.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은 '내 뒤에 테리우스'인 가운데 두 드라마가 어떤 결과를 거머쥘 것인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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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