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바다 모창자 최소현, 280표 획득...'초밥집 린' 누르고 1위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히든싱어5' 바다가 자신의 모창능력자 실력에 또한번 놀랐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5'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선착순 바다' 최소현이 아홉번째 무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최소현은 바다의 'mad'를 선곡했다. 바다는 최소현을 만나 1대1 밀착 트레이닝을 해줬고, 방송 당시 바다를 꺾고 우승을 거머쥔 최소현의 무대에 기대가 모아졌다. 

최소현의 무대가 시작됐고, 바다와 똑같은 목소리에 듣는 이들이 깜짝 놀랐다. 바다 역시 최소현의 실력에 또한번 깜짝 놀라면서 "지금 나는 여기있다. 나보도 다 잘한다"고 놀랐고, 무대를 보면 임창정은 소름이 끼쳤다며 자신의 팔을 보여주며 연신 놀라워했다. 

최소현의 무대가 끝나자 끊이지않는 박수가 쏟아졌고, 다들 입을 모아 "진짜 미친 무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창정은 "저는 바다와 활동을 함께했는데, 바다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양희은은 "수식어가 필요없다. 정말 똑같았다"고 덧붙였다. 

최소현은 '초밥집 린' 안민희이 받은 265표를 누르고 280표를 받아 1위를 갈아치웠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