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김종민, 비밀의 방 발견…학생 찾아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 멤버들이 감금된 학생을 발견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 최종회에서는 비밀의 방을 찾아낸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계보린 선생님이 두고 간 열쇠를 발견했다. 하지만 열쇠는 철창 밖에 있었고, 멤버들은 골프채를 이용해 열쇠를 가져오려고 시도했다. 골프채만으로 되지 않자 죽도까지 연결, 열쇠를 획득했다. 열쇠 꾸러미엔 3개의 열쇠가 있었다.

매점이 보이자 김종민은 "밥을 먹어야 힘을 쓰지"라고 했지만, 강호동은 "지금 먹을 걸 신경 쓸 때냐"라고 했다. 하지만 막상 매점에 들어가자 멤버들은 다양한 간식에 발걸음을 멈췄다.

강호동은 "지금 먹을 때가 아닌 것 같다. 1분 1초가 급하다. 먼저 먹고 와라"라며 재촉했고, 결국 멤버들도 강호동을 따라나섰다. 김종민은 또 우연히 비밀 문을 발견했다. 희생양 대기실엔 하리가 있었다. 하리는 각성제를 맡고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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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