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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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아이유, 첫 영화 도전…미스틱과 단편영화 4편 제작

기사입력 2018.09.12 11:35 / 기사수정 2018.09.12 11:3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이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한다. 

미스틱은 12일 “국내 영화감독 4명과 함께 아이유를 주연으로 한 자체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영화 감독으로는 '마담 뺑덕',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의 김종관 감독,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 등 총 4명이다. 

4명의 영화 감독은 아이유를 주연으로 각기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단편 영화를 만들고, 이 4편의 작품은 시리즈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가수,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유가 영화 주연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tvN '나의 아저씨',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등에서 섬세한 감수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이유가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미스틱은 “오리지널 시리즈는 단편 영화의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이라며 "한 명의 주인공을 4명의 감독이 어떻게 다르게 풀어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기획 단계를 거쳐 이제 막 촬영에 돌입한 미스틱의 오리지널 시리즈는 추후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미스틱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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