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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인터뷰④] 마마무 화사 "올해 가장 기억남는 일? '곱창 여신' 된 일이죠"

기사입력 2018.09.12 11:30 / 기사수정 2018.09.13 00:06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편집자 주>

최근 몇 년간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먹방'. 올해의 '대세'는 '먹방계' 신성(新星)으로 불리는 '곱창 여신'의 탄생이었습니다. '혼밥' 하기 어려운 메뉴로 꼽히는 곱창을 머리까지 넘기며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곱을 씹던 화사의 모습은 프로그램 담당 PD마저 예상치 못한 '곱창 대란'을 일으켜 전국 곱창집에 뜻하지 않은 시민 행렬을 가져오기도 했죠.

또 곱창 뿐 아니라 간과 천엽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전국적인 판매량까지 끌어올렸다는 화사는 축산부산물협회서 감사패까지 받으며 일순간에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습니다.

이후 박대, 간장게장, 김부각 등 방송에서 '먹방'을 선보이거나 '맛있게 먹고 있다'고 입만 떼어도 바로 포털사이트 상품 판매에서 '화사 박대', '화사 김부각', '화사 간장게장' 등의 상표들이 쏟아져내리면서 업계 경쟁을 유도하는 진풍경을 조성하기도 했죠.

엑스포츠뉴스는 창간 11주년을 맞아 올해의 '먹방' 신성 화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엑스포츠뉴스가 창간 1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화사 씨의 '먹방' 기사가 구독자들이 선호하는 기사이기도 했는데, 축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화사 - 짝짝짝~~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 기사를 많은 분들이 보고 좋아해주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화사, 그리고 마마무 활동 열심히 할테니 엑스포츠뉴스에서 좋은 소식 많이 부탁드립니다.

Q. 2018년도 벌써 몇달 남겨놓지 않았는데요. 마마무로서 혹은 화사로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화사 - 마마무로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과 지난 8월에 열렸던 단독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나 혼자 산다' 출연이 가장 큰 이슈였던 것 같아요. 방송을 계기로 화사라는 이름을 더 많은 대중분들께 알릴 수 있게 됐고, 덕분에 '곱창 여신'이라는 별명도 생기고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아져서 역시 인기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실감했어요!


Q. 곱창, 김부각, 박대 등 품절 대란을 보는 기분은 어땠나요?

화사 -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 했어요. 제가 먹는걸 워낙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에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맛있게 먹는다고 하셨는데, 그저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또 곱창, 김부각 같은 음식들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이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좋아해주셨던 것 같아요.

Q. 마마무에 본인 말고 '먹방' 유망주가 있다면?

화사 - 멤버들이 다 먹는 걸 좋아해서 단체로 먹방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솔라 언니와는 '한끼줍쇼'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어요.


올해 화사의 '먹방' 활약도 대단했지만 무엇보다 소속 팀인 마마무가 강렬한 색채를 펼치며 발표한 '포시즌 포컬러'의 두 앨범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좋은 음악에 딱 맞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마마무이기에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장마' 등은 대중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죠.

데뷔 이후 '실력파' 그룹으로 각각의 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마마무의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Q. 마마무로서 벌써 데뷔 5년차를 맞았어요. 올해 역시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팀의 인기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화사 - 데뷔할 때만 해도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처음부터 마마무만의 색깔, 매력을 담은 음악을 하자고 멤버들끼리 이야기했는데 다행히 마마무의 색깔을 이해하고 많이 공감해주신 것 같아요. 또 김도훈 대표님께서 연습생 때부터 저희를 지켜봤기 때문에 멤버 각자의 매력을 너무 잘 알고 계셔서 마마무의 매력이 드러날 수 있는 곡들을 선물해주세요. 노래가 좋으니까 무대 위에서 저희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고요. 팀워크도 너무 좋아서 무대에서 호흡도 잘 맞아요. 무대 위에서 저희가 즐겁게 즐기니까 보시는 분들도 함께 즐기면서 즐거워해주시는 것 같아요.


Q. 세 번째 단독콘서트가 최근에 성료됐어요. 콘서트의 의미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 팬들과 오랜만에 화합했던 공연은 어땠나요?

화사 - 2017년 3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1년 5개월 만의 콘서트여서 준비기간부터 너무 설레고 기대가 컸어요. 공연장부터 올림픽 홀에서 SK핸드볼경기장으로 2배 이상 규모가 커져서 더 많은 팬 분들 앞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도 있었고요. 그래서 멤버 개인무대 준비도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마마무 노래로 4시간 공연을 꽉 채울 수 있었고 팬분들과 함께 부르고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 새삼 감동적으로 다가왔어요. 특히 로꼬 님이 게스트로 출연해 주셔서 함께한 '주지마' 무대를 꾸민 게 기억에 남아요. 많은 관객분들이 환호해주시고 함께 떼창으로 불러 주셔서 뿌듯했어요.

Q. 3개월 남짓 남은 2018년. 올해의 목표가 있나요?

화사 - 올해 마마무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봄에는 '옐로우 플라워', 여름에는 '레드 문' 앨범을 발표하고 이 두 시즌을 집약한 콘서트 '4Season S/S'까지 개최하면서 올해의 반환점을 돌았어요. 이제 하반기에는 가을, 겨울 앨범을 발표하고 쉼 없이 활동할 예정이에요.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가을, 겨울에도 좋은 음악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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