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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헤치기] 김민정, 성공한 아역배우의 좋은 예

기사입력 2018.08.17 17:42 / 기사수정 2018.08.19 02:2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배우 김민정이 tvN 화제작 '미스터 션샤인'에서 쿠도 히나 역을 맡아 연기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김민정은 지난 1990년 MBC '베스트극장-미망인을 통해 7살의 나이로 데뷔,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연예계 대표 아역배우 출신의 스타다. 워낙에 일찍 연예계에 발을 들였기에 김민정은 올해로 벌써 데뷔 31년차를 맞이했다. 





데뷔 때부터 31년이 흐른 지금까지 그 흔한 연기력 논란 하나 없이,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모두 갖추며 배우로서 확고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진 김민정의 잊을 수 없는 작품 속 캐릭터들을 살펴봤다. 

▼ MBC 드라마 '뉴하트'



 


데뷔 후 김민정은 '한명회' '장녹수' '덕혜옹주' '왕과 비' '카이스트' '초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라이벌' '아일랜드' '패션 70's' 등에 출연하면서 쉼없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리고 김민정은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방송된 MBC 드라마 '뉴하트'를 만났다. 지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뉴하트'에서 김민정은 완벽주의자인 냉철한 여의사 남혜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술실에서의 현실감 넘치는 모습에서부터 지성과의 러브라인까지, 김민정은 '뉴하트'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그의 배우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줬다. 더불어 '뉴하트'는 최고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영화 '음란서생'






지난 2006년에 개봉한 영화 '음란서생'은 조선시대 학식과 품격을 갖춘 사대부 명문가 양반이 우연히 음란소설 창작에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다. 김민정은 영화 속에서 권력과 부귀를 쥐었지만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질 수 있는 열정을 품은, 시대를 앞서간 여성 정빈 역을 소화했다. 김민정은 정빈 캐릭터를 통해 현대적이고 도발적인 모습, 그리고 청순하면서도 요염한, 이제까지 김민정이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면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 tvN 드라마 '갑동이'






지난 2014년에 방송된 tvN 드라마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극중에서 김민정은 정신과 전문의 오마리아 역을 맡았다. 오마리아는 청순하고 친절한 의사지만 의사가운을 벗으면 화려한 의상과 짙은 화장을 하는, 상반된 모습을 지닌 인물로 하나의 캐릭터를 통해 두 가지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특히 '김민정'하면 떠올랐던 상큼하고 밝은 이미지를 버리고 다크한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던 김민정의 변신은 드라마 '갑동이'의 재미를 한층 높여줬다. 

▼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김민정은 극중에서 젊고 아름다운 미망인 호텔 '글로리' 사장 이양화, 쿠도 히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JTBC 드라마 '맨투맨' 이후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민정은 또 한번의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권력자들을 쥐락펴락하는 농염함부터 당당한 신여성의 포스까지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 개성 강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김민정은 영화 '타짜3'의 여주인공 마돈나 캐릭터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김민정이 '타짜3'로 5년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게 될지 주목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드라마 및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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