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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BTS' 효과…백종원도 日에서 관심

기사입력 2021.02.16 17:33 / 기사수정 2021.02.17 10:54



백종원이 일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와 방탄소년단(BTS)의 영향이다.

일본 매채 '뉴스포스트 세븐'은 16일 <'삼겹살 찬가'로 주목, BTS도 동경하는 '백종원 선생'이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해진 다큐멘터리 '삼겹살 랩소디'에 대해 "한국에서 사랑받는 삼겹살에 초점을 맞춰 역사와 조리법을 소개한다는 내용으로, 한국에서 돼지고기가 어떤 방식으로 식용되고, 삼겹살 이외의 희귀 부위가 어떻게 유통되고 조리되는지 등 식문화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자 백종원에 대해 "한국에서 유명한 사업가, 요리 연구가 겸 탤런트로 한국 미식 프로그램에서 빼놓을 수 없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방송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일본에도 백종원 씨에게 빠지는 여성이 늘고 있다"며 현지 여성 팬들과의 인터뷰도 덧붙였다.

도쿄에 거주하는 회사원 A씨(20대)는 이 매체에 "원래 K-POP과 한국 음식을 좋아했는데,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검색하다가 '삼겹살 랩소디'를 만났다. 어머니도 한류 팬이라 함께 보며 백 선생님의 팬이 됐다"고 밝혔다.

A씨는 "백 선생님은 삼겹살 부위만 소비되는 한국의 상황에 경종을 울리며, 계몽 활동도 하고 계시다. 돼지고기의 인기뿐 아니라, 그것이 안고 있는 부정적 측변까지 함께 알려주는 자세가 훌륭하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원인 여성 B씨(30대)는 "'달려라 방탄' 방송의 게스트로 출연해 알게됐다"며 백종원을 알게된 계기를 밝히며, "방탄소년단 멤버가 백 선생님을 만날 때 '그래미 때보다 더 떨려!'라고 하는 모습을 보고, 백종원 씨가 한국에서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알게됐다"고 기사를 통해 밝혔다.



B씨는 "제이홉이 말했듯 백 선생님에게는 요리에 대한 깊은 사랑이 느껴졌다. 언어는 달라도 일본인에게 전해지더라"며 "백 선생님에 대해 찾아보다 넷플릭스에서 '삼겹살 찬가'를 보게 되며 점점 팬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일본의 요리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음식 문화 관점에서 한일 교류를 촉진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2020년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넷플릭스의 드라마 인기를 통해 한류 열풍이 불었지만, '삼겹살 랩소디'의 백종원 씨가 식문화 영역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전망도 전했다.

한편 '삼겹살 랩소디'는 지난해 12월 KBS 1TV에서 방영된 2부작 다큐멘터리로, 국내 다큐멘터리 콘텐츠 최초로 넷플릭스에 진출했다. 백종원이 프리젠터로 나서 돼지고기의 가치를 재조명했으며, 기획 단계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해 UHD로 제작되고 한국적인 모습을 살리기 위해 색보정 작업과 영상미에 신경을 썼다. OST는 밴드 크라잉넛이 맡았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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