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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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세웅·조정훈 1군 등록…김사훈·장시환 말소

기사입력 2018.07.20 16:36


[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투수 박세웅과 조정훈을 콜업했다.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포수 김사훈과 투수 장시환을 말소하고, 이날 선발인 박세웅과 함께 조정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조정훈은 전반기 3경기 나와 ⅔이닝 13실점(8자책점) 만을 기록한 채 6월 6일 1군에서 제외됐다 44일 만에 다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군 경기에서는 1이닝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조원우 감독은 조정훈에 대해 "지난 경기들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 워낙 잘해줬던 선수니 금방 페이스를 찾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한편 롯데는 이날 경기부터 수비와 1루 코치를 겸했던 김민재 코치가 수비 코치 역할에 집중하고, 정보명 코치가 새롭게 1루 코치를 맡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롯데자이언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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