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3:10
경제

삼성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시장선점', S9, S8, 노트8 재고 소진 작업 나서

기사입력 2018.07.12 12:16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11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GSM 아레나의 보도에 따르면 모델번호 ‘SM-N9600', 삼성의 갤럭시노트9가 TENAA(중국공업정보화부) 인증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9는 현재까지 나온 정보에 의하면 6.4인치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은 4,000mAh, 8GB RAM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노트시리즈의 상징인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9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9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은 8월 24일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노트9 출시일이 확정됨에 따라 스마트폰 온라인 시장은 사전예약 준비로 움직임이 분주하다. 각종 사전예약 혜택을 공개하여 정식 출시 전 사전에 최대한 접수 건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43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카페 ‘폰의달인’ 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혜택을 2차 강화하여 사전예약 경쟁으로 포화 된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시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무료 해외여행, 2박 3일 제주도 여행권, 갤럭시노트9 공기계, 제스파 전신 마사지기(ZP763), 샤오미 액션캠, 아이뮤즈 뮤패드 10.1인치, 삼성 기어 아이콘X, 기어 스포츠, 갤럭시탭S3, 삼성 노트북5, 제스파 눈 마사지기 등 4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재고 소진 작업에 나섰다. 갤럭시S9 30만 원대, 갤럭시노트8 4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갤럭시A7 2017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LG V30, LG G7 20만 원대, 아이폰7 10만 원대, LG G6 3만 원대, 아이폰6S, SE 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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