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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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우리가 만난 기적', 월화극 1위 지켰다…'11.5%' 시청률 순항

기사입력 2018.05.23 07:22 / 기사수정 2018.05.23 07:2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전국 기준 1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는 지난 방송분(10.4%)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우리가 만난 기적'이 가지고 있는 자체 최고 시청률은 11.9%에 0.5%p 가량 못미치는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선혜진(김현주)과 데이트 하던 중 우장춘(박성근)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현철B(고창석)와 관련된 대출사기사건을 계속 조사하던 송현철은 이 사건의 끝에 우장춘이 있다는 걸 파악했다. 송현철은 송현철A의 기억을 떠올려 우장춘을 압박했고, 우장춘은 위조 여권을 만들어 도주했다.

송현철은 방송에 나와 대출 조작사건에 대해 고백했고, 신화은행의 신뢰도를 높였다. 모든 일이 잘 마무리됐다는 생각에 송현철은 선혜진과 함께 여행을 갔다. 그러나 뒤따라 온 우장춘이 두사람에게 총을 겨누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검법남녀'는 5.6%, 6.3%의 시청률을 SBS '기름진 멜로'는 4.9%,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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