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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싱글와이프2' 서진호·정다혜·유하나, 최고의 흥 삼총사

기사입력 2018.03.22 00: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2' 서진호, 정다혜, 유하나가 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변정수, 유용운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서진호, 정다혜, 유하나는 루프탑 라운지 바로 향했다. 유하나는 "한국이라고 생각해봐. 상상도 못 한다"라며 기뻐했다. 서진호는 일탈이 있었냐는 말에 "결혼하고 남편 없이 뭘 해본 적 없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이런 일 또 없을 테니 잠깐이라도 즐기자"라고 말했다. 정다혜, 유하나는 흥을 냈고, 서진호도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다음 날 아침, 세 사람은 아침으로 쌀국수를 먹은 후 버스를 타러 갔다. 신발을 벗고 타는 슬리핑 버스였다. 세 사람은 버스에서 푹 자고 일어나 휴게소에 내렸다. 정다혜, 서진호는 막내 유하나를 놀리는 재미에 빠졌다.

무이네에 도착한 세 사람은 사막 액티비티를 하기 전 에너지부터 충전했다. 세 사람은 식사를 하며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진호는 "우리 남편은 1년에 한 번, 두 번 정도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들어와서 부엌을 초토화사시킨다. 아이 낳은 후엔 부엌에서 물을 떠다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다혜, 유하나는 물론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도 깜짝 놀랐다.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가 정말 고쳐줬으면 하는 게 있다. 내가 얘기를 할 때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보고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고, 서진호와 정다혜는 폭풍 공감했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캐나다 퀘백에서 튜브 썰매를 타다가 얼굴을 다쳤다. 심혜진은 "여행 초반에 다쳐서 속상했다. 넘어졌을 때 남편이 알면 속상하겠단 생각이 처음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심혜진은 "예전에도 얼굴을 다친 적이 있는데, 남편이 전화하며 운 적이 있다. 뭘 못해줘서 미안하다고"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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