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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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끼줍쇼' 강타X토니안, 추억 가득한 대구에서의 '한 끼 성공'

기사입력 2018.03.22 00: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강타, 토니안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H.O.T 강타, 토니안이 대구광역시 대명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타는 "예전에 H.O.T 활동할 때 팬클럽이 있었다. 대구가 우리에게 제일 열광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토니도 "얼마 전 복귀 무대 방송도 대구 지역 시청률이 최고였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H.O.T 에게는 대구가 감사한 지역이겠다"고 감탄했다.

토니안은 H.O.T를 반기는 시민들의 모습에 "조금 건방진 얘기일 수도 있지만 왠지 나는 조금 불안하다. 한 번에 성공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이 든다. 방송 분량 안 나오면 어쩌냐"고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에게 우주의 기운이 있다. 작년에 상을 타고 올해는 H.O.T가 뭉쳤다. 우주의 기운이 충만하다. 한 방에 성공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우주의 기운을 갖고 저녁 식사 메뉴를 상상해보라"고 물었고, 토니안은 "바다의 향기가 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토니안, 이경규 팀과 강타, 강호동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강타는 H.O.T '빛'을 부르며 자신을 알렸고, 주민은 "H.O.T 강타 팬이다. 이거 실제 상황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강타와 강호동은 "실제 상황이다"이라며 적극적으로 한 끼 요청을 했다. 이에 주민은 "들어오시라"며 "지금 아내가 임신을 해서 옷만 갈아입겠다"고 한 끼 요청을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동네 탐색 내내 자신감을 보이던 토니안은 계속되는 한 끼 거절에 아쉬움을 내비쳤고, 이경규와 서로를 탓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이경규와 토니안은 응답을 받은 주민에게 "축하합니다. 한 끼 식사에 당첨이 됐다"고 한 끼 요청을 했고, 이에 주민은 "알겠다. 들어오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토니안, 이경규는 기뻐하며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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