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기가요' 마마무, 1위 올킬시동…갓세븐·에이프릴 컴백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별이 빛나는 밤'으로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는 '역주행' 모모랜드의 '뿜뿜',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 워너원의 '약속해요(I.P.U)'가 올랐다.

1월 발표 후 역주행으로 사랑받은 모모랜드와 명불허전 음원강자 마마무, 오는 19일 컴백을 앞둔 워너원의 선공개곡까지 치열한 각축전이 펼친 끝에 마마무가 1위를 거머쥐었다. 

봄을 맞아 아이돌의 컴백도 이어졌다. 갓세븐은 'Look'으로 컴백을 알렸다. 멤버 JB의 자작곡인 이번 곡을 통해 갓세븐만의 7인 7색 화음을 더욱 강화했다. 업텐션은 우신이 합류, 완전체로 귀환을 알렸다. '캔디랜드'로 달콤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에이프릴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파랑새'로 돌아왔다. NCT 127은 앞서 '소방차', '무한적아'와 같은 강한 메시지가 담긴 곡들과는 결이 다른 'TOUCH'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아이콘은 솔직 담백한 가사와 이에 어울리는 안무가 돋보이는 '고무줄다리기'로 시선을 끌었고 1위 후보 마마무는 매혹적인 분위기의 '별이 빛나는 밤'으로 '믿듣맘무'다운 무대르 선사했다. 

이외에도 정일훈, 홍진영, CLC, 우주소녀, SF9, 골든차일드, 위키미키, 소정, 14U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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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