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9:35
경제

아프리카TV '별풍선' 결제한도 하루 100만원

기사입력 2018.03.12 12:05

최지웅 기자


아프리카TV가 일 결제한도를 최대 100만원으로 조정한다.

12일 아프리카TV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클린인터넷협의체 1차 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이용자의 1일 결제 한도 100만원이라는 조정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제한으로 허용됐던 아프리카TV 별풍선(사이버머니)이 1일 1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날 아프리카TV는 일 결제한도 제한과 더불어 클린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이 회사는 향후 방통위와 함께 △클린BJ 대상 신설 △교육/문화 콘텐츠 제작 △공익 캠페인 및 행사 등을 연내 진행할 계획이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국내 인터넷방송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며 “클린인터넷협의체를 통해 방통위와의 깨끗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TV는 ‘유저가 주인이 되는 방송’이라는 서비스 철학에 변함이 없다"며 "향후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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