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 지진희·전혜진 신경 쓰기 시작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티' 김남주가 지진희, 전혜진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7회에서는 강태욱(지진희 분)에 접근하는 서은주(전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주는 집에 데려다준 강태욱에게 저녁을 먹고 가라고 권했고, 강태욱이 거절하자 "혹시 제가 불편해서?"라며 거절 못하게 만들었다. 강태욱은 고혜란(김남주)에게 서은주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간다고 문자를 보냈다.

집에 돌아온 고혜란은 강태욱이 집에 없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강태욱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서류를 살펴보는데 집중하고 있었던 것. 서은주는 노래를 틀며 고혜란과 관련된 노래라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고혜란은 은근슬쩍 어제 일을 물었다. 고혜란은 "그래도 다음부턴 늦을 때 전화라도"라고 말했지만, 그때 강태욱에게 하명우(임태경)의 전화가 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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