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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울진 후포리 맛집, 풍미 가득 영양도 가득한 알찬 대게요리

기사입력 2018.02.14 16:58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tvN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울진 후포리의 대게 맛집이 화제다. 이 날 방영된 대게 특집 편에서는 맛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의 대게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점들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일하게 울진 후포리 지역의 대게 전문점으로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이 곳은 대게 뿐만 아니라, 해삼, 멍게, 소라 등 싱싱한 해산물과 사시미까지 더해져 이미 해산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세를 떨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게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속이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보통 다른 지역들의 경우 11월부터 대게 잡이에 나서지만, 울진에서는 좀 더 살이 차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12월부터 조업을 시작해 남다른 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제철을 맞은 대게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칼슘, 타우린산이 풍부하고 지방함량이 적어 남녀노소 영양식으로 통하며 맛 또한 일품이라, 조선초기 수라상에 올랐던 대게를 임금님이 체면 불구하고 코와 입에 묻혀가며 허겁지겁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울진 대게 전문점으로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곳은 바로 ‘울진 원조대게 후포리’로 현지인을 비롯한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3대째 이어져 오는 전통 깊은 곳이라 알려져 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탁 트인 시원한 경관에 대게에 대한 주인장의 고집이 유별나기로 소문이 자자한 이 곳은 매일 항구에서 열리는 경매를 통해 그 날 갓 잡은 신선한 게만을 구입, 공수하고 있으며, 게 상태가 좋지 않을 시 그 날 영업은 아예 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인장의 까다로운 안목 덕에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은 “가게 수족관 앞에서 망설일 필요가 없다, 아무거나 골라도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 세운다.

낚시 방송에도 자주 출연할 정도로 해산물에 대한 조예가 남다른 주인장의 영향으로, 해물탕, 게찌개, 기본반찬, 비빔밥까지 아쉬운 것 하나 없이 알차게 맛있다. 특히 비빔밥은 단골 고객 사이에서는 “이 곳에서 비빔밥을 안 먹으면 절반 밖에 안 먹은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맛이 기가 막히다는 평가다.

대게만 주문해도 기본 반찬에 작은 해물탕이 서비스로 따라오는 이 곳은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과 서비스로 울진은 물론 전국적으로 단골 고객들이 많다. 전국적인 입소문에 연예인 단골 손님도 많으며 홍게와 대게를 택배로 받아보려는 손님들의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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