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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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여행' 정우성 "곽도원과 동갑, 큰 웃음 줄지 몰랐다"

기사입력 2017.12.17 12: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우성이 동갑내기 곽도원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는 영화 '강철비'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의 인터뷰가 담겼다.

웹툰 '스틸레인'이 원작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정우성, 곽도원, 김의성 등이 출연했으며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곽도원과 정우성은 73년생 친구다. 그는 "동갑이라도 같은 동갑은 아니구나. 인생이 서로 다른 굴곡으로 살아가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요새 이제 동갑이라고 얘기하는데 동갑이라는 단어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큰 웃음을 줄지 몰랐다"며 웃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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