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9:14
경제

P2P부동산 투자 데일리펀딩 업계 최단기간 누적투자 70억 돌파

기사입력 2017.11.14 17:4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해주는 P2P펀드가 주목을 받으면서 다양한 크라우드펀딩 상품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중이 직접 자금을 모아서 부동산을 담보로 자금이 필요한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크라우드펀딩은 많은 투자자들이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선호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드의 강세 속에서 업계최단기간 누적투자금액 70억을 돌파한 데일리펀딩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5월말 등록된 업체만 156개에 이른 치열한 상황에서 8월말 정식 오픈을 시작한 업계 후발주자 데일리펀딩의 선전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투자자가 많다.

데일리펀딩 관계자는 “자세한 상품설명과 실시간 고객대응, 철저한 자체 검수와 안전한 상품을 업데이트했던 것이 많은 투자자들의 인기로 이어진 것 같다.” 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투자자 분들이 100%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검증을 통해 업데이트할 전망” 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펀딩은 최근 토지담보채권, 건축자금채권, 브릿지 자금 등 다양한 부동산 투자 상품을 제공 중이다. 현재 34호 상품까지 오픈하였으며 전 상품이 당일 투자 마감되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평균 수익률은 16%, 연체, 부도율은 0%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펀딩 이해우 대표는 “투자금 모집보다 투자금의 상환이 훨씬 중요하다. 단순히 대출을 진행만하고 상환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 전체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PM사의 역할도 같이하고 있다.” 라며 “9월, 10월 펀딩누적액 만으로는 업계 10위 안이라며, 상품기획, 현장관리, CS, 마케팅 등 전 분야의 추가 인재영입을 통해 선두업체로 도약할 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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