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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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프로젝트S' 신정환, 아직 남아있는 팬들과의 '소통DAY'

기사입력 2017.10.20 06:50 / 기사수정 2017.10.20 02:1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젝트S' 신정환이 게릴라 팬미팅, SNS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을 했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는 신정환, 탁재훈이 한강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환, 탁재훈은 지난주 방송에서 사진을 전공하는 여고생의 포트폴리오 모델, 결혼식 축가 등 바쁘게 움직이며 재능기부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은 "이제는 팬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을 하려고 한다"고 한강으로 향했다. 

또 "SNS에 게릴라 팬미팅 공지를 했다. 암호를 보고 찾아오는 팬들과 치킨을 함께 먹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닭으로 네 팬이 생길 줄 아느냐"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신정환의 기대와는 달리 탁재훈의 팬들만 계속 등장했다. 신정환은 혼자 초초해 하며 팬을 기다렸고 이내 등장한 1호 팬의 모습에 기뻐했다. 또 "신정환을 보기 위해 멀리서 왔다"는 팬들의 말에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이제 더 활기차게 재능기부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평소에도 신정환의 영상을 자주 찾아 봤는데 복귀한다는 기사 봤을 때 기뻤다. 당장은 안 좋은 시선이 있더라도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팬미팅을 마친 두 사람은 옥탑방으로 돌아와 배우 임형준과 함께 SNS 라이브 방송에 도전했다. 임형준은 "평소 두 분 기사를 챙겨보는데 댓글은 못 읽겠더라"며 "악플이 혈관 축소엔 최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정환은 팬들의 댓글에 하나하나 대답해주며 소통을 이어나갔다. 탁재훈은 "시청자 500명 돌파하면 신정환이 7년 자숙을 할 거다"라고 공약을 내걸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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