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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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JBJ 노태현 "워너원 하성운, 선배라고 하라더라" 너스레

기사입력 2017.10.18 15:57 / 기사수정 2017.10.18 17: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 노태현이 JBJ만의 강점과 함께 하성운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JBJ의 데뷔 미니앨범 'FANTASY' 발매기념 쇼케이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파생 그룹 및 참가 후 데뷔한 아이돌들이 다수를 이루는 가운데 노태현은 "워너원 선배님과 레인즈 선배님과 프듀 같이 출연한 친구들과 같이 활동을 하게 됐는데 우리는 선의의 경쟁을 한다라는 말 자체도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제 막 시작하는 아이돌이다.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고 경쟁도 경쟁이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예견을 하자면 팬분들에 의한 그룹이라 팬분들에 의한 스케줄이 많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JBJ만의 강점은 바로 '팬'이라고 어필했다. 그는 "팬분들의 꿈이 현실이 되었다는 게 큰 매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워너원을 '선배님'이라고 부른 것에 대해 노태현은 "얼마전에 워너원 하성운과 만났다"며 "우리 티저를 봤다고 멋있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냥 선배님이라고 하라고 그래서 그런다고 했다"고 장난스레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BJ는 18일 오후 6시 '판타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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