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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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측 "1차 항암치료 결과 기다려…건강 좋아지고 있다"

기사입력 2017.07.28 17:33 / 기사수정 2017.07.28 17: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우빈이 1차 항암치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8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우빈이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향후 치료와 관련해서는 1차 항암치료 결과가 나온 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건강이 나쁜 상태는 아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김우빈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싸이더스HQ는 지난 5월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진단 받고 치료에 전념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김우빈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당시 "많은 분들이 염려와 걱정을 하실 것 같아 현재 김우빈의 상태를 직접 알려드린다"며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김우빈이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며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 빌어달라"고 당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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