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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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송은범의 컨트롤이 좋았다"

기사입력 2015.07.28 22:11 / 기사수정 2015.07.28 22:1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지은 기자] 한화가 두산을 상대로 8점차 대승을 거뒀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10-2로 승리했다. 상대전적 2승 5패, 최근 4연패째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의 입장에서는 불운을 끊어내는 값진 승리였다.

송은범이 완벽하게 부활하면서 경기를 쉽게 이끌어 갔다. 이날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도 이에 보답했다. 10안타로 10득점을 뽑아내며 집중력있는 공격을 펼쳤다.

경기가 끝난 뒤 김성근 감독은 "송은범의 컨트롤이 좋았다"며 제 페이스를 찾은 송은범을 먼저 칭찬했다.이어 "김경언이 엊그제부터 살아났고, 역시 3 4 5번 타자가 살아나줘야 된다"며 이날 10득점의 수훈 공신을 클린업트리오에서 찾았다.

한편 양팀은 29일 선발 투수로 한화는 배영수를, 두산은 유희관을 각각 예고했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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