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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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피가로 호투, 찬스 무산은 아쉽다"

기사입력 2015.07.02 21:13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선발 피가로가 호투해 줬으나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흐름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8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전날 13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은 사라졌다. 선발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는 7이닝 동안 1자책점으로 호투해줬지만 득점 없이 승리도 없었다.

류중일 감독은 "선발 피가로가 호투해줬다. 그러나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흐름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패배로 선두 자리 수성에 또 한번 빨간불이 켜진 삼성은 대구로 자리를 옮겨 다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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