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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 결승타' LG, NC와 연습경기 9-8 역전승 [창원:스코어]

기사입력 2021.03.02 16:06 / 기사수정 2021.03.02 19:39


[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첫 실전에 나선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눌렀다. 류지현 감독의 비공식 첫 승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9-8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온 임준형이 2이닝 5실점했으나 이상규가 2이닝 퍼펙트 무실점을 기록했고, 9회말 나온 이정용이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김재성이 스리런, 김호은과 정주현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돋보였다.

NC가 먼저 LG 선발 임준형을 두드려 2회 4점을 뽑아냈다. 윤형준과 전민수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만든 NC는 김찬형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그리고 계속된 무사 1·2루에서 김민수의 좌월 스리런이 터지며 점수가 4-0으로 벌어졌다. 이어 김태군의 안타가 이어졌고, 박시원의 볼넷 후 박준영의 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LG도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4회초 송명기가 내려가고 올라온 김영규를 상대한 김재성이 2사 1·3루에서 김영규의 134km/h 직구를 공략,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터뜨리며 NC를 쫓았다. 그러나 5회말 LG 세 번째 투수 오석주 상대 박준영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 윤형준의 우전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전민수의 우전안타에 NC가 2점을 더 달아났다. 점수는 7-3.

6회초 LG도 이승헌 상대 양석환이 몸에 맞는 공, 김호은이 볼넷 출루한 뒤 정주현의 2루타에 대주자 구본혁이 들어와 한 점을 보탰다. NC 배민서가 올라온 7회초에는 한석현, 최민창 연속 볼넷 후 이주형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냈고, 계속해 이재원의 안타, 구본혁의 2루타로 7-7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LG는 7회말 2사 1·2루에서 포수 박재욱의 송구 실책으로 한 점을 잃었다 8회초 손정욱 상대 최민창의 안타로 다시 8-8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9회초 1사 1·3루에서 류진욱의 공을 공략한 신민재의 안타로 9-8로 끝내 리드를 잡았다. 이후 9회말 NC가 이정용을 상대로 추가점을 뽑아내지 못하면서 LG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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