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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뷰 집 공개' 혜민스님, 美 아파트 구매? '풀소유' 논란

기사입력 2020.12.03 17: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풀소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혜민스님이 정식 승려가 된 후 미국 뉴욕의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일 연합뉴스는 미국 뉴욕시 등기소 웹페이지에서 내려받은 '라이언 봉석 주'(혜민스님 미국 이름)의 부동산 등기 이력 문서를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 그는 지난 2011년 5월 외국인 B씨와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한 채를 61만 달러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헤민스님은 명상 앱 코끼리를 출시한 마음수업의 대표이사로, 마음수업의 한국 법인 등기부 등본에는 '대표이사 미합중국인 주봉석'으로 기재돼 있다. 이에 뉴욕 주상복합 아파트를 사들인 '라이언 봉석 주'는 혜민스님일 가능성이 높다. 

혜민스님이 매입한 것으로 추측되는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수영장, 헬스장을 갖췄으며, 리버뷰 조망권을 갖고 있다.현 시세는 120만 달러로 예상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들인 기록 이후 매도한 기록은 없다. 



혜민스님은 최근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남산타워가 보이는 서울 삼청동 소재의 자택을 공개, 논란에 휩싸였다. '무소유'가 아닌 '풀소유'라는 지적도 받았다. 

논란 이후 혜민스님은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에게 참회한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혜민스님은 지난 2000년 예비 승려가 됐고,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고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식 승려가 됐다. 조계종은 소속 승려가 종단 공익, 중생 구제 목적 외에 개인 명의로 재산을 취득하는 것을 규제하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혜민 SNS,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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