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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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승윤, 새 매니저 이어 '자연인' 촬영 현장 '大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0.10.25 00: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새 매니저와 함께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새 매니저와 함께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지로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윤 매니저는 "아이돌 친구들의 아크로바틱 선생님이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과거 2PM과 갓세븐 등 아이돌 그룹의 아크로바틱 강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이승윤 매니저는 이승윤 매니저로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침체기가 돼서 수업이 많이 없어졌다. 쉬고 있는 찰나에 '형하고 같이 일해보면 어떻겠냐'라고 하셔서 도전해보고 싶었다"라며 밝혔다.



이후 이승윤은 이승윤 매니저에게 조정석을 언급했다. 이승윤 매니저는 조정석과 학교 동기였던 것.

이승윤은 "누가 더 인기 많았냐"라며 질문했고, 이승윤 매니저는 "학교 다닐 땐 확실히 제가 인기가 많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 나아가 이승윤 매니저는 "(조정석은) 일하기로 하고 가장 먼저 연락한 친구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지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진이 공개됐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PD, 카메라 감독, 조연출, 오디오 감독으로 구성돼 있었고, 이승윤은 "네 명만 있으면 60분짜리 '나는 자연인이다'를 찍을 수 있다"라며 자랑했다.



그뿐만 아니라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진은 차가 들어갈 수 없을 만큼 깊은 산속에 있는 자연인의 집에 방문하기 위해 2박 3일 동안 먹을 식량과 짐을 지게로 옮겼다.

결국 이승윤은 "사람들 좀 불러라"라며 부탁했고, PD는 "사람들이 안 하려고 한다. 형 같으면 하겠냐"라며 못박았다.

이승윤은 "처음에는 사람이 좀 있었다. 최종적으로 남은 사람이 4명인 거 아니냐"라며 탄식했고, PD는 "먹고살기 힘든 사람들만 하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영자는 "내가 '나는 자연인이다' 스태프의 가족이라면 눈물 날 거 같다"라며 그들의 고충에 공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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