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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올해의 선수' 팬 투표서 독보적인 1위

기사입력 2020.04.03 13:33 / 기사수정 2020.04.03 13:4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팀 내 입지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팬들을 대상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 별 올해의 선수 투표를 게재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팬 투표에서 무려 59%의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지오바니 로 셀소(28%)와 2배 넘게 차이 난다.

손흥민은 올 시즌 32경기에 나와 16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 아스톤 빌라와 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팔 골절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번리와 경기에선 70m 드리블 돌파에 이은 마무리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해 초 주축 공격수인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었다. 케인의 부상이 길어지자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이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것도 케인의 공백 속에서 나왔던 만큼 구단과 팬의 믿음에 100% 부응했다.


토트넘은 손흥민마저 부상으로 빠지자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에 그치는 등 깊은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손흥민이 없는 사이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두 탈락했다. 그만큼 어느 시즌보다 손흥민의 존재감이 컸다.

손흥민을 향한 팬들의 마음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반영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케인이 없는 동안 좋은 활약을 했다. 마지막 경기에선 팔이 부러졌음에도 두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손흥민은 팬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아니었다"라고 평가했다.

주축 공격수인 케인은 부상으로 인해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며 6%에 그쳤다. 반면 시즌 중반부터 팀에 적응해 맹활약하고 있는 로 셀소는 적지 않은 수치인 28%의 지지를 받았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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