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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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 연기 "추가 피해 방지"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0.02.22 14:1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이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을 연기한다.

22일 영화 '사냥의 시간'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사냥의 시간' 제작진 및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관객 분들과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공지하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객분들과 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사냥의 시간'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로,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다음은 '사냥의 시간' 측 입장 전문

코로나19 바이러스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개봉일 연기 결정

안녕하세요. 영화 '사냥의 시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사냥의 시간' 제작진 및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객분들과 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쳐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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