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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진안이 더블-더블 놓쳐 아쉬울 거예요"

기사입력 2020.02.21 21:56 / 기사수정 2020.02.21 21:58


[엑스포츠뉴스 부천, 김현세 기자] "리바운드 2개만 더 잡으면 됐는데…."

부산 BNK 썸은 21일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 경기에서 73-59로 이겼다. 진안은 19득점 8리바운드로 시즌 하이를 썼다. 유영주 BNK 감독은 "리바운드 2개만 더 잡았으면 더블-더블인데, 못 잡아서 아쉬워하더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BNK는 휴식기 전 5연패로 마친 뒤 하나은행과 경기를 철저히 준비했다. 이훈재 하나은행 감독도 "BNK 쪽이 우리보다 더 많이 준비한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다. 유 감독은 그중 진안이 휴식기를 알차게 보냈다며 손뼉 쳤다.

경기가 끝나고 진안에게 휴식기 때 주안점을 둔 게 있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트레이너께 몸을 맡겼을 만큼 열심히 운동했다. 그러면서 몸이 잘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그동안 수비에서 잘 안 풀린 게 있었는데, 오늘은 많이 좋아졌다"고 노력 대가를 말로 대신했다.

진안은 "(수비를) 하다 보니 잘 안 돼서 고민이 컸다. 공격도 그랬다. '할까 말까' 고민이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수비도 안 됐다"고 기억했다. 그런데도 이날 수비며 공격에서 공이 컸다. 골밑에서 끈질기게 싸웠고, 다미리스 단타스와 무려 47득점을 합작했다.

진안은 또 "(시즌 하이라는 사실은) 경기가 끝나고 알게 됐다"며 "(플레이오프보다) 그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부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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