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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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건후X나은, 스위스行 '잠시만 안녕'→개리 父子 첫 등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27 06:45 / 기사수정 2020.01.27 01:0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파블리가 임시 하차 소식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 건후, 나은의 마지막 이야기와 개리, 강하오 부자의 첫 등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주호는 "가족들이 출산 때문에 스위스에 간다. 그래서 잠깐 휴식을 취하게 됐다"라고 임시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후 건나파블리는 1년 5개월 동안의 추억이 깃든 사진을 찬찬히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주호는 인터뷰에서 "아이들하고 많이 돌아다니고 나은이랑 건후와 행복하게 지냈던 순간들, 아이들의 성장을 영상에 담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 순간, 나은이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생일을 혼자 보낼 아빠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나은이는 "오늘 아빠 생일이야. 아빠 생일에 아빠 없잖아"라고 말해 박주호를 감동케 했다.

이후 스위스로 떠나는 날 건나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은이는 엄마의 물음에 "아빠한테 편지 선물할 거야. 하지만 아빠가 잘할 때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운동 때문에 공항에 오지 못한 박주호는 영상 통화로 인사를 전했다. 박주호는 나은이에게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100일이거든? 하루하루 스티커 붙여"라고 말했다. 이에 나은이는 "아빠도 많이 먹어. 아프지 마. 뭐 필요하면 전화할게. 편지도 쓸게"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또 나은이는 카메라를 향해 "잘 있어요. 또 봐요"라고 인사했다.



예고편에서는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개리와 아들 강하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오는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에 관심을 보였고, 장비 용어까지 맞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강하오는 인터뷰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강하오입니다"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또 아빠 이름을 묻자 "강희건"이라고 말했다. 개리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26개월 강하오의 아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하오의 아빠 강개리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개리는 "모든 것에서 좀 벗어났었는데 고민 많이 했었다"라며 방송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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