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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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커졌다"…심형탁, 눈물과 함께 '컬투쇼' 하차

기사입력 2019.03.22 16:55 / 기사수정 2019.03.22 17:1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심형탁이 4년 만에 '컬투쇼'에서 하차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속 코너 '덕이'에는 개그우먼 김민경,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방송 말미 "우리와 4년을 함께 한 심형탁이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심형탁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에 심형탁은 "나이를 먹으면서 마음의 병이 조금씩 커졌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려 한다. 캐릭터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배우로 알려진 것도 '컬투쇼'"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태균은 "아쉽다. 심형탁이 '컬투쇼'를 통해 유명해져서 너무 좋았다"며 제작진의 선물을 건넸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이 그려진 '컬투쇼' 감사패를 들고 "평생 간직하겠다"며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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