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션, 위너 강승윤 미담 공개 "승일희망재단에 3000만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지누션 션이 위너 강승윤의 선행을 밝혔다.

션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승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션은 "승윤아 고마워. 희망의 끈을 계속 이어가 줘서"라며 "이번 여름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적지 않은 금액을 승일희망재단에 보내준 위너에 승윤이, 루게릭요양병원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말이 너무 큰 응원이 돼줘서 고마웠는데 어제 승일희망재단 통장에 강승윤 이름으로 3000만 원이 입금 돼 있다고 재단 이사님께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다"고 강승윤의 선행을 밝혔다.

션은 "참 마음이 따뜻해진다. 어쩌면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얼음마저 녹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축제의 도전이 아니었나 싶다. 강승윤, 위너로도 그렇지만 사람 강승윤으로 너무 멋지고 고맙다"고 말했다. 션은 "승윤아 곧 보자. 형이 밥 사줄게. 그리고 위너 신곡도 더 더 더 많이 사랑받길 기도할게"라고 덧붙였다.

강승윤이 속한 위너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신곡 '밀리언즈'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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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