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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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열애설' 치타♥남연우, 이태원 만남 인증샷…'다정한 모습'

기사입력 2018.12.18 17:25 / 기사수정 2018.12.18 17:2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치타, 배우 겸 감독 남연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즐긴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뮤지컬배우 김남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열애설에 휩싸인 치타, 남연우가 나란히 서 있다. 여기에 홍석천도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홍석천이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에 대해 김남호는 "뭐야, 이 조합 너무 뜬금 없잖아. 영화감독, 뮤지션, 배우 그리고 대한민국 탑게이. 15년 된, 내 소중한 친구 남연우, 딱 한명 있는 게이친구 홍석천 브로, 그리고 평소 너무 좋아했던 걸크러쉬 뿜뿜 치타"라는 글을 올렸다.

또 "요즘엔 유쾌한 사람들만 만나게 되는 듯. 사람에게서 힐링하는 요즘. 새해에는 또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또 더욱 깊어지는 관계는 누가 될런지. 인생 & 인연은 아무도 모른다. 그게 또 인생 살아가는 묘미겠지. 부디 조금이라도 소중한 인연이 더 많은 새해가 되기를 바라며. 일단은 올 연말 부터 잘 보냅시다. 오늘의 만남 유쾌하고 즐거웠어요. 또 만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아티스트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엔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치타는 지난 10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다. 

당시 치타는 "나는 언제나 사랑을 하고 있다"며 열애를 고백한 후, "거의 매일같이 가는 단골 가게가 있다. 가게 사장님이 전화가 와서 빨리 오라고 하더라. 여럿이 있었는데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그 사람이 보였다. 마침 옆자리가 비어 있길래 옆에 앉았다"고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했다.

특히 치타는 남자친구에 대해 "하얀 피부와 갸름한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 배우 이종석 스타일"이라고 말한 뒤, "오빠, 이따 봐요"라고 영상 메시지까지 남기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남호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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