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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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영광X오대환X임원희, 뜻밖의 삼자대면 포착…일촉즉발 신경전

기사입력 2018.10.19 16:47 / 기사수정 2018.10.19 16:4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나인룸' 김영광, 오대환, 임원희의 뜻밖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19일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측은 불꽃튀는 삼자대면을 예고하는 김영광, 오대환, 임원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기유진(김영광 분)은 자개 보석함을 건넨 사람이 마현철(정원중)임을 알게 되고 그의 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기산(이경영)은 기유진과 마현철의 만남을 알아채고 마현철의 개를 죽여 이들을 위협했다. 이에 기유진은 기산이 숨기려 하는 진실에 대한 의문을 키워가고 있는 바. 과연 기산의 정체를 알게 될지 긴장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김영광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차에 탑승한 임원희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이다. 김영광의 물음에도 답하지 않고 허둥지둥 안전벨트를 매는 임원희, 이어 잔뜩 성이 난 오대환의 모습은 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오대환은 임원희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손목에 수갑까지 채우고 있어 두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김영광과 눈이 마주친 오대환의 팽팽한 시선이 교차돼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한다. 김영광은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오대환의 태도가 이해가 가지 않는 표정. 반면 오대환은 김영광에게 대놓고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적대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처음으로 마주한 기유진과 오봉삼이 일촉즉발의 신경전을 펼친다. 첫 대면부터 강렬한 기싸움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형성할 것이다”며 “기유진, 오봉삼, 임원희의 뜻밖의 삼자대면이 성사된 전말은 ‘나인룸’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인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나인룸'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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