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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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정남 "'불타는 청춘' 출연 욕심, 중학교 때부터 김완선 좋아해"

기사입력 2018.09.23 21:54 / 기사수정 2018.09.23 21: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터보 출신 김정남이 가수 김완선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정남이 '불타는 청춘' 출연 욕심을 드러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은 "나는 요즘 너무 행복하다. 우리는 결혼만 하면 된다. 형은 진짜 빨리 결혼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제 쉰이다.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 없냐"라며 물었다.

이에 김정남은 "지금 나의 행복의 첫 번째가 결혼과 아이가 아니다"라며 털어놨고, 김종국은 "그러면서 왜 나한테 '불타는 청춘' 나가고 싶다고 하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냐"라며 추궁했다.

김정남은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분이다. 키가 좀 크다"라며 인정했고, 김종국은 "완선 누나냐"라며 김완선을 언급했다. 김정남은 "그렇다. '저 사람 사귀고 싶다'라는 것보다 위에 있다. 내가 '불청'을 못본다. 완선 누나 울렁증이 있는 거 같다"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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