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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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이현, '운명과 분노' 출연…출산 후 연기 활동 재개

기사입력 2018.08.21 17:01 / 기사수정 2018.08.21 17: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이현이 둘째 출산 후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소이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캐스팅됐다. 

11월 첫 방송되는 '운명과 분노'는 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운명적인 사랑과 엇갈린 분노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에 선 네 남녀의 처절한 사랑이 빚어내는 현실성 강한 정통 멜로 드라마다. 앞서 주상욱, 이민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소이현은 그동안 드라마 ‘여자의 비밀’, ‘쓰리 데이즈’, ‘후아유’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10월 둘째를 출산한 뒤 차기작을 검토 중이던 그는 2016년 KBS 드라마 '여자의 비밀' 이후 2년 만에 다시 연기에 복귀하게 됐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이자 배우 인교진과 함께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예능에 이어 드라마로 전성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운명과 분노'는 '파리의 연인', '아내의 유혹', '가문의 영광' 등을 제작한 호박덩쿨에서 제작한다. 정동윤 PD가 연출을 맡고 주상욱과 이민정이 '앙큼한 돌싱녀' 이후 4년 만에 재회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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