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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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강타 "첫 공연, 신고식 같은 느낌"

기사입력 2018.08.16 17:34 / 기사수정 2018.08.16 18:0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강타가 첫 공연의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시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은태, 강타, 차지연, 김선영이 참여,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타는 관객들을 만나본 소감에 대해 "신고식 같은 느낌이었다.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가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적은 실수를 해서 다행이었다. 배우 분들이 저를 잘 이끌어주셔서 좋은 공연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그는 "또 다른 로버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디의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2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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