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6:55
경제

서민들을 위한 대표 먹거리 옛날통닭 ‘봉이치킨’

기사입력 2018.07.31 15:5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서민들을 위한 먹거리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가뜩이나 불경기로 지갑을 쉽게 열지 못하고 있는 마당에 폭염까지 겹치며 가격도 들썩이고 있기 때문.

특히 아이들 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 간식도 마음 편히 먹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토로한다. 하지만 영원한 간식의 대표주자인 치킨에 있어서도 ‘옛날통닭’만큼은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옛날통닭 원조 브랜드 ‘봉이치킨’은 한 마리 8900원, 두 마리 17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서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가격 부담을 줄였다.

봉이치킨 본사 ㈜봉이에프엔씨 고금식 대표는 “요즘은 치킨 한 마리 가격이 배달 시 2만원에 육박하는 브랜드들이 많을 정도로 ‘서민들이 부담 없이 즐겨먹던 치킨’이라는 말도 옛말처럼 느껴질 정도”라며 “옛날통닭 봉이치킨은 소비자 여러분들이 마음 편히 즐기실 수 있는 가격 ‘한 마리 8900원’을 고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자체 개발한 차별화된 염지 노하우는 물론, 고소함은 늘리고 산화속도는 늦춰 맛과 경제성을 살린 전용유, 그리고 하림 백세미의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육질 등 옛날통닭 시장에서 맛의 기준을 잡아왔다”며 “7년이 넘는 세월동안 사랑을 받아온 만큼 맛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봉이치킨은 5분 정도 튀겨놓은 후 주문 시 다시 4분 20초를 튀겨 나가는 방식의 초벌구이 시스템을 도입,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주문까지 빠르게 대응 가능하기 때문에 홀 판매와 병행해 매출을 확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표메뉴인 ‘옛날치킨’ 외에도 닭모래집튀김, 닭발튀김, 국물닭발 등 여성들이 선호하거나 맥주안주로 제격인 서브메뉴들도 갖추고 있어 매장 매출에 도움을 준다. 봉이치킨은 7월 (수원)조원점과 (서울)묵동점 오픈에 이어, 8월에는 (평택)지산점과 (화성)조암점이 오픈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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